영화 서치 <줄거리>
'서치'는 실종된 10대 딸 마고(미셸 라)를 형사 빅(데브라 메싱)의 도움으로 필사적으로 찾는 데이비드 김(존 조)이라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이야기는 전적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이루어지며, 데이비드는 단서를 추적하고 마고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기술을 사용한다.
데이비드는 딸의 디지털 라이프를 더 깊이 파고들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것만큼 딸을 잘 알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그녀의 실종을 새롭게 조명하는 비밀과 숨겨진 관계를 밝혀낸다. 시간이 흐를수록 데이비드는 마고를 찾기 위해 점점 더 필사적이 되고, 미스터리를 풀고 딸을 구하기 위해 시계와 경주를 벌이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이 영화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 소셜 미디어의 위험성, 그리고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는 동시에 우여곡절로 관객들을 긴장하게 한다.
훌륭한 연출
2018년 스릴러 영화 《서치》는 세브 오하니안과 함께 각본을 쓴 아니시 샤간티가 감독을 맡았다. 샤간티는 이전에 구글에서 일했던 인도계 미국인 영화 제작자로, 구글 글라스 프로젝트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
샤간티의 기술과 소셜 미디어에 대한 경험은 "검색"의 스토리텔링 접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영화는 전적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선보였으며, 문자 메시지, 영상 채팅, 웹 검색,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실시간으로 액션이 전개되었다.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법은 이전에 "Unfriended"와 "The Den"과 같은 영화에서 사용되었지만, "Searching"은 그것을 새로운 수준의 정교함과 사실주의로 이끌었다.
샤간티의 연출은 관객들을 긴장시키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 실시간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새로운 단서와 폭로가 나올 때마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등 영화의 페이스와 편집이 특히 효과적이었다. 샤간티는 또한 여러 관점을 한 번에 보여주기 위해 분할 화면을 사용하거나 웹캠을 사용하여 감시 의식을 만드는 등 스토리텔링을 향상하기 위해 기술을 현명하게 사용했다.
샤간티 감독의 연출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파격적인 촬영 과정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배우들로부터 강한 연기를 이끌어냈는지였다. 주연 배우인 존 초와 미셸 라는 그들의 연기를 전적으로 컴퓨터 화면을 통해 전달해야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전반적으로 샤간티의 방향성은 '서치'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영화는 혁신적인 스토리텔링, 매력적인 줄거리, 그리고 강력한 연기로 비평가들과 관객 모두에게 칭찬을 받았고, 재능 있고 선견지명이 있는 영화 제작자로서의 샤간티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스포일러 경고 <결말>
2018년 개봉한 스릴러 영화 '서치'의 결말은 영화 주인공 데이비드 김(존 조)의 10대 딸 마고 김의 실종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밝힌다.
데이비드가 마고의 디지털 발자국을 샅샅이 뒤지는 집중적인 수색 끝에, 그는 수년 전에 교통사고로 죽은 그의 형 피터가 실제로 살아 있었고 가짜 신분으로 마고의 가정교사를 사칭해 왔다는 것을 믿게 만드는 증거를 발견한다. 데이비드는 자신의 친동생임이 밝혀진 가정교사와 대치하고 난투극이 벌어진다. 몸부림치는 동안, 데이비드는 머리를 부딪치고 기절한다.
데이비드가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마고가 근처 호수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데이비드는 이 소식에 충격을 받지만 곧 마고가 실제로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고 몇 년 전에 자신의 죽음을 위장한 아버지의 남동생 피터와 함께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고는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한 이후 슬픔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고, 아버지의 과잉보호와 어머니와의 연결 불능은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결국 데이비드와 마고는 재회하고, 그녀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받는다. 영화는 데이비드와 마고가 점차 다시 연결되고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면서 김씨 가족이 그들의 삶을 재건하는 몽타주로 마무리된다.
"서치"의 결말은 감정적인 영향과 기대를 뒤집는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액션이 온전히 컴퓨터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펼쳐지는 이 영화만의 독특한 스토리텔링 방식은 영화 제작자들이 마지막까지 관객들이 추측할 수 있도록 했다.